개리홍의 The Tip
스티브잡스의 구직증명서가 17만 달러에 낙찰 본문
스티브잡스가 구직활동을 했다고?
천하의 스티브잡스도 구직활동을 했군요.
몇 주전에는 옥션에 스티브잡스가 정체불명의 직업을 구하기 위해
작성한 취업알선 서류가 17만 달러에 낙찰 되었습니다.
그 내용을 살펴본다면
1973년에 그는 전화나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았고,
회사가 원거리에 있어도 갈 수 있으나 그러지 않을 것이라는 당찬 포부가 쓰여 있었다는군요.
재미있는 사실은 취업증명서가 쓰인 해로부터 4년 뒤에는 애플을 설립하고
백만장자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사람일은 정말 앞을 보기가 힘든것 같습니다.
이 취업알선서는 처음에 입찰가격이 5만 달러였습니다.
5만 달러의 경우 애플의 주식을 981주를 구매할 수 있으며,
애플 아이폰 X 256기가 혹은 128기가를 구매해도 남는 돈입니다.
스티브잡스의 흔적이 담긴 물품들은 고가에 거래되고 있으며
기념품 수집가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다고 하니
집에 혹시 스티브잡스 기념품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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