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PC에 관심이 생겨서 좀 찾아봤습니다.

미니 PC에 급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다름아닌 집에 고정 PC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입니다.

그 이유는 데스크 노트가 있지만 워낙 고사양이구, 안방에도 컴퓨터를 하나 설치해서 놓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트북은 노트북대로 쓰는 거고 데스크탑은 데스크탑이니까요.. 

블로그 하나 쓰는데 노트북 열기도 그렇구..

몇가지 CASE를 봤는데 

아톰 230을 쓰는 미니 PC가 있더군요..

물론 사양적으로는 지금 가지고 있는 태블릿 PC보다 못합니다.

그러나 태블릿 PC는 제가 들고 다니는 거고 집에 들어가면 충전외에는 사용안하고 싶어서리...

어쨌든 미니 PC를 구매하려는 분들이 계시면 잘 참고해보세요.. ㅎ 

ATOM 230 CPU의 사양은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우선 간략하게 이야기 해보면 

EEEPC 1000H 라고 해서 ASUS에서 만든 넷북이 있습니다.

딱 그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이게 어느정도의 사양이냐면 우선 스타 이런 기본적인건 다 잘됩니다.

SSD 일경우 720p정도의 영화는 그냥 돌려줄지도 모릅니다.

1080p는 꿈도 못꿉니다.

즉, 완전 구시대적인 PC라는 점이죠. 

이런 상태라면 결국에는 아마도 모니터를 달아놔도 쓸모없는 존재가 될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윈도우 Xp 를 쓰고 싶은데.. 적어도 윈도우 7을요..

그 이유는 스타도 되야 하거든요..?

호환성 여부도 그렇구요..

아톰 230을 사용하기에는 8만원이라는 돈이 매우 아깝습니다.

차라리 넷북을 사고 말죠.. ㅎㅎ

윈도우 8.1이 탑재 안되어 있는 PC를 찾고 싶은데....ㅜㅜ

어쨌든 이번 미니 PC는 어떻게 구매할는지... 잘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