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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홍의 The Tip

요즘 뭐 그리 시끄러운지 봤더니만 캣맘 사건이 굉장히 떠들썩 하군요.. 본문

일상

요즘 뭐 그리 시끄러운지 봤더니만 캣맘 사건이 굉장히 떠들썩 하군요..

에잇(EAIT) 2015. 10. 17. 00:18







캣맘 사건의 용의자는 초등학교 4학년이라는데 만 9세여서 처벌이 아예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부모라도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인건데.. 굉장히 애매합니다.. 이런 사례가 거의 없었으니까요..

저는 생각건데.. 진짜 범인이 따로 있지 않을까요? 

우연의 상황이 겹쳐 마침 초등학생이 거기에서 놀고 있다 돌을 떨어뜨린 것이구요.

어떤 돌인지 떨어져 있다면 티가 날텐데 말입니다..


사건의 순서는 이렇습니다.


* 초등학생들 옥상에서 즐겨놀다.

* 캣맘 그날 아파트 화단에서 고양이집을 만들다

* 돌이 떨어져 캣맘 두개골 함몰 부상

* 경찰 캣맘 증오로 사건수사 시작

* 그날 3-4명의 초등학생이 옥상으로 올라간 것을 CCTV로 확인

* 경찰 족적을 파악결과 A군으로 판명

* A군 자수 후 현장 검증 때 던진 벽돌이 그 벽돌이 아님을 시인 

* 촉법소년, 형법 적용 안돼 보호처분밖에는 줄수 없음

* CBS출현 한 당시 캣맘은 허탈하다 심경토로

* A군, 그 돌은 사람을 죽일만한 돌은 아니야 엇갈린 진술 토로

* 재수사 판명 (2015년 10월 17일기준)


어쨌든 캣맘이 무슨 죄라고 그렇게 혐오까지 할까요?

물론 혐오로 인해서 돌아가신게 아닌 것이라고 지금까지는 그렇지만..

만약 다시 재수사하여 초등학생이 아닌 진짜 다른 사람이라면 어떻게 될른지..

언제쯤이면 한국이 이웃간에 정을 나누고 

증오심없이 서로 도우는 그런날이 올까요?


아무튼.. 돌아가신게 더 중요하기 때문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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