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시퀀스(sequence)란?

시퀀스란 무엇인가?

간단하게 이야기 하면 이것 역시 어떠한 파티션에 비유해볼 수 있다.

시퀀스라고 부르지 말고 서론 본론 결론이라고 생각해보자.

서론 시퀀스

본론 시퀀스

결론 시퀀스

이야기 합치기 시퀀스

총 4가지가 만들어지게 될 것이다.

즉, 의미를 그렇게 많이 부여하지 말라는 이야기이다. 

시퀀스는 책 한권이 있으면 주제를 뜻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 

1-1 1-2 .... 이런식으로 가지 않는가?

그런 의미이다.

프리미어를 처음 시작하면 이러한 행태에 당황할 수도 있겠지만 

전혀 당황할필요는 없다. 우리는 단지 한글이어도 당황하는 것은 함정(?)일 것이다.

어쨌든 시퀀스를 한가지 갖고 만들어도 되겠지만

여러개를 갖고 작업을 하게 되면 

나중에는 별로 해매지 않아도 된다.

필자는 가편 종편 최종편

이렇게 나눈다.

종편까지는 효과를 집어넣은 상태이고 

최종편에는 자막까지 모두 완벽하게 마친 상태이다. 

즉, 가편과 종편을 왔다갔다 하면서 

완벽하게 해놓은 다음 

종편에 있던 내용을 최종으로 가져간다.

마무리를 짓는다.

그렇게 하면 프리미어 프로를 조금 알차게 사용 할 수 있다.

이것은 베가스프로에 없는 장점이다. 

베가스는 프로젝트 단위이며 시퀀스라는 단위가 없기 때문에

한자리에 다 놓고 편집해야한다.

예를 들어 9분할 컷을 만든다고 했을때

9분할 컷을 만들기 위해서 9개의 트랙을 생성해야 하는데

이것은 따로 해서 영상을 추출 최종편 또는 종편에 해당하는 곳에 넣고

편집해야 한다.

그렇게 되다보면 편집이 엉킬수 있으며 만에하나 잘못된 부분을 보더라도 

다시 프로젝트를 열어 편집하고 영상을 추출해야 한다.

시퀀스라는 존재는 얼마나 편리한 존재인지 사뭇 깨닫게 되는 순간이다. 

다시한번 정리하면 시퀀스는 레이어(layer)다. 

에펙에 나오는 콤포지션도 레이어(layer)다. 

에펙 콤포지션편도 참고해보면 좋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