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홍의 The Tip
애플페이 결제수수료 정책 그냥 없애라; 본문
애플페이가 다른 시장으로 확대된 것은 2주정도가 지났을 무렵이었다.
애플페이란 스마트폰에 신용카드를 탑재하여 결제하는 것을 말한다.
애플페이는 현재까지 6개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은행에서도 인증되어 있어서 가벼운 은행업무도 볼 수 있는 상황이다.
애플페이를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승인한 국가는 다음과 같다.
· 미국 (2014년 10월 20일 개시)
· 영국 (2015년 07월 14일 개시)
· 캐나다 (2015년 11월 17일 개시)
· 호주 (2015년 11월 17일 개시)
· 중국 (2016년 2월 18일 개시)
· 싱가포르 (2016년 4월 19일 개시)
· 스위스 (2016년 7월 7일 개시)
· 프랑스 (2016년 7월 25일 개시)
· 홍콩 (2016년 8월 22일 개시)
· 러시아 (2016년 10월 4일 개시)
· 뉴질랜드 (2016년 10월 13일 개시)
· 일본 (2016년 10월 25일 개시)
· 스페인 (2016년 12월 1일 개시)
· 아일랜드 (2017년 3월 7일 개시)
· 대만 (2017년 4월 1일 개시)
· 이탈리아, 산마리노, 바티칸시국 (2017년 5월 16일 개시)
·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아랍에미리트 (2017년 10월 24일 개시)
· 브라질 (2018년 4월 4일 개시)
· 폴란드 (2018년 1분기 예정)
· 우크라이나 (2018년 4~6월 예정)
(자료출처 : 나무위키)
이 글만 보면 앞으로는 애플페이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애플이 우리나라를 안 노렸을리가 없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왜? 이 사용국에 들지 못했는가?
애플은 애플페이를 이용하는 대가로 이용금액의 0.15% 정도의 수수료를 요구했고
당연히 우리나라 카드사들이 이를 허락할리 없다. (당장 카드수수료 2%도 안 줄이는데)
삼성페이는 결제수수료 무료화 정책을 펴면서 모든 카드사들을 제휴할 수 있었다.
그러면 애플페이가 앞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카드 결제 수수료 0.15%를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부담시켜야 하는 점
만약 애플페이를 우리나라에 들인다면 해결되어야 하는 점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만큼 애플이 궁핍하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다는 점일까?
애플페이를 원하는 사람들은 많다.
애플 아이폰 유저들이 많고, 나 조차도 맥북을 이용하고, 애플제품은 정말 혼이 담긴 물건들이다
하지만 이러한 결제 정책은 애플페이의 확대를 느리게 만드는 그런 요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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