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홍의 The Tip
충주 맛집 [솥뚜껑]에 가다 : 저렴하고 양 많은 곳 본문
오늘 날씨도 꿀꿀한데..
오랫만에 좋은 사람들과 같이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마침 일요일 점심에.. 오봇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점심 장소를 솥뚜껑으로 정했습니다.
여기는 많이 홍보가 안되어 있더군요.
저도 맛집을 많이 다닌다고 자부하지만..
이 집을 잘 몰랐는데
좋은 사람 만나 좋은 장소를 알아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충주 성서동에 부산통닭과 마주하고 있는 이곳은
본스치킨을 찾으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솥뚜껑의 메뉴판입니다.
우선 반찬은 매우 단촐한 편입니다.
그래도 반찬이 무진장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미역이 특히 맛있었는데
콩나물 무채 등 맛없는게 없었습니다.
이제 본 요리인 닭 사리가 나왔습니다.
왜 이름이 닭사리일까? 생각해봤는데
닭이 있는 사리라고 해서 그런것 같더군요.
'보글보글'
맛은 가히 환상적입니다. ㅎㅎ
거의 다 먹고 볶음밥을 비비려는데 3명이 갔을 경우
밥 두개를 시켜도 이정도가 나옵니다.
엄청 많죠?
볶음밥 양이 장난아닙니다.. ㅋㅋ
밥 두개의 위용입니다.
어디랑 많이 비교가 됩니다.
솥뚜껑에 이렇게 나와서 그렇게 부르는 가봅니다.
어쨌든 솥뚜껑 많이 이용해주세요 !
상당히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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