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작] 스토리보드의 중요성

필자는 누누히 영상 제작을 할 때 스토리 보드를 꼭 작성한다. 

그 이유는 사전에 실수와 맞지 않는 영상과 효과를 걸러내기 위함이며

촬영이 필요할시에는 스토리 보드에 맞게 빠른 촬영을 하기 위함이다. 

필자가 촬영하는 주류들은 그날 당일 실시간으로 일어나는 일들이 많이 있으며

현장을 촬영하다보니 나름 빠른 판단력을 요구하게 되는데 

이 판단력은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스토리 보드에 대해서 누누히 강조하게 만든다.

스토리 보드로 연출을 요구할 수 있는 것이다. 

실시간으로 일어나는 상황을 찍기는 하겠지만 

스토리 보드에 맞는 (대략적인) 라인을 맞춰나가기 시작하면 

간단하게 말해서 연출을 대강 해볼 수 있는 것이다. 

연출을 하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니다.

단지 그 화면이 지금 만드려는 스토리와 꿍짝이 맞아야 한다는 점이

중요한 것이다. 

ㅣ 스토리보드 짜는 방법?

스토리보드는 대략적으로 짜보는게 중요하다. 

자세히 효과와 모든 것들을 넣기 시작하면 감이 안올 것이다. 

3개의 그림을 그리고 시작 본론 결론의 내용을 그린다. 

그림도 그리 잘 그릴필요는 없으며 간단하게 그리면 된다. 

그렇게 3개의 그림에서 뻗어나간다. 시작을 해서 어떻게 본론을 가며 어떻게 결론으로 갈것인가?

하나씩 하나씩 그리다보면 결국에는 5컷에서 6컷정도의 샷이 나올 것이다. 

샷이 늘어나면 늘어 날 수록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 있다.

바로 예산이다. 

이 장면과 소품을 구하는데에 있어 어떤 예산을 편성할 것인가가 중요하게 된다. 

ㅣ 예산편성?

스토리보드에서 예산편성을 하게 되는 것은 

미리 가상의 영화를 만들어보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에

예산편성은 필수라고 볼 수 있다. 

심지어는 촬영자 구도와 효과음, 소품까지 신경쓰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처음으로 다시 되돌아가야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스토리보드에서 모든 것을 끝내라! 

ㅣ 장면구성?

장면은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대략적으로 짜는 것을 권장한다. 

1- 2컷을 먼저 생각하고 

1- 2컷에 대해서 어떤 샷이 들어가야 할지 생각해서 1-2컷을 늘린다.

1- 2 샷을 넣기 위하여 어떤 인서트컷이 들어가야할지 생각한다. 

벌써 8컷이 늘어나있다. 

ㅣ 결론 

스토리가 항상 문제일 것이다.

스토리는 단번에 떠오르지 않는다.

상상력을 자극해야 하는데 

이는 어떤 상황이든 자신이 제일 생각이 잘 나는 것을 하면 된다.

필자는 책을 읽던 화장실에 앉던 가장 먼저 아이디어 노트를 편다. 

이 노트를 한번 잃어버린적이 있어 노트1을 구매했다. (종이아끼기...)

어쨌든 스토리 구성은 어느 영상제작가에게나 고민이다. 

다음에는 내가 스토리 구성하는데 있어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 소스를 제공해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