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PC 화면 좋은지 안 좋은지 알아보는 방법?

태블릿 PC를 선택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선 가격을 많이 따집니다. 

그리고 태블릿 PC를 선택하는 이유는 다름아닌 화면 크기 때문입니다. 

화면크기가 크면 클수록 그리고 모바일에 최적화 되어 있을 경우 유투브라던지 끊김없는 재생이 가능할 뿐 아니라

소리까지 좋으면 금상첨화겠지만.. 제일 문제점은 오늘의 핵심인 화면 밝기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화면 밝기에 대해서 밝아야 한다고 표현하지만 

어떤 태블릿 PC의 화면이 밝은것인지 한번 구분토록 해보겠습니다.

1. ppi 

(ppi의 정의 - 출처 : 다나와)

PPI는 인치당 픽셀수를 의미합니다.

픽셀은 색상의 정보를 담은 점을 의미합니다.

이 점들이 모여 큰 그림을 만들게 되는 것이죠~ 한마리도 모자이크라고 생각하면 편리합니다.

모자이크는 점마다 색상을 넣어서 하나씩 붙인 것으로

물론 눈에 픽셀이 보일만큼 커서 만약 태블릿 화면이 이랬다면 

아마도 굉장히 후진 느낌이 들겠지만... 지금의 ppi는 눈에 보이지 않을만큼 작아서 

ppi 개수는 눈으로 딱 보면 알아 볼 수 없습니다. 

보통 인간의 눈이 인식할 수 있는 ppi는 400정도로 그 이상은 알아볼 수 없습니다

일부 중소기업이나 중국제품들은 ppi를 마케팅에 이용하기도 합니다.

선명하다고요~ 그러나 절대적인 기준이 아닙니다. 

다만 많으면 색상은 풍부해지긴 합니다. 

2. 디스플레이 패널의 차이점을 알아야 한다.

태블릿 선택시 가장 빼먹고 넘어가기 쉬운 것 중에 하나입니다. 

디스플레이 패널은 말그대로 디스플레이의 재질을 의미합니다. 

화질이 결정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우리가 선명하다 화질이 좋다 화면이 좋다 하는 조건을 얻으려면 TFT나 LED 디스플레이 방식은 

기피하셔야 합니다. 무조건 IPS로 가셔야 합니다. 

우리가 화면 밝은거 찾아주세요~ 화질 좋은 태블릿 찾아주세요~ 하면 이 패널을 꼭 봐야합니다.

패널을 안 보고 ppi나 단순 해상도만은 절대적인 요소가 될 수 없습니다.

위 - 아이패드 6세대

아래 - LG G패드

ppi가 분명 차이가 나긴 하지만 디스플레이 종류가 같습니다. 

하지만 같은 IPS 패널에서도 두가지 정도로 나뉘는데 

일반 IPS패널과 레티나 디스플레이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AMOLED가 있는데 이건 백라이트를 이용한 IPS와는 다르게 발광다이오드(LED)를 이용한다는 것이 다른 방법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AMOLED가 안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갤럭시 탭도 화질이 괜찮긴 합니다. 

어쨌든 애플은 IPS 방식중에서도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이용하는데 

IPS패널 중에 가장 고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패널의 장점은 매우 선명하게 보인다는 점이 그러한 점입니다만 고장났을 경우 수리비가 엄청깨진다는 것과

열이 많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그 이유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애플에서만 채용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애플은 이러한 단점을 알고도 채택하는 이유? 

미적감각 때문입니다. 

실제로 레티나디스플레이를 가까이 눈에 대고 봤을경우 글자깨짐이 눈에 잘 보이지 않을만큼 선명합니다. 

3. 결론

우리는 태블릿을 선택할때 PPI 수치를 보고 사는것이 아니라 패널을 보고 사야합니다. 

그리고 태블릿의 액정 밝은 것을 원한다면 무조건 애플 아이패드를 사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상 태블릿은 애플이 장점이 더 많고 할게 더 많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이폰은 안사도 아이패드는 사는 이유가 있지요~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사실상 장점이 많은 디스플레이입니다. 

가독성도 좋구요~ 

전자책 생각하고 있는 유저분들이 계시다면 무조건 아이패드로 가라고 하고 싶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