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 디지털 14TB 울트라스타 DC HC530, 대용량시대의 서막

웨스턴 디지털(이하 WD)에서 개발한 자기 기록 방식의 14TB 하드디스크가 출시되었습니다. 

이로서 하드디스크도 이제 대용량을 뛰어넘은 메가급 용량을 보여줄날이 머지 않았군요

물론 이보다 더 큰 용량의 하드가 있지만 이처럼 소형화 되지는 못했습니다. 

1. 자기기록 방식이 뭔데?

자기 기록 방식이란 전자석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전송하는 형태로서 

자기 기록은 지금도 쓰이고 있는 하드디스크 기록 방식으로서 

전자신호를 이용하여 디스크암(헤드암)이라고 하는 존재가 플래터(시디처럼 생긴)에 기록하고 

거기에 쓰여진 정보를 불러올때에는 반대가 되어 신호를 읽어들이는 원리로 작동합니다.

2. 14TB 하드디스크 넌 뭐냐?

웨스턴디지털에서 이번에 출시한 14TB 하드디스크의 모델은 울트라스타 DC HC530 이 녀석입니다. 

내부에 헬리오쉴드라고 해서 진공포장을 실시하여 하드디스크의 수명을 극대화 한 제품으로서 

자기기록 방식으로 작동을 합니다. 

일반 하드디스크도 사용할 수 있겠지만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의 랜덤쓰기 방식이 

빠른 형태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영상을 많이 저장하고 있는 방송국에서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