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뮤다 삼각지대가 무엇인가요?

플로리다와 푸에르토리코를 잇는 선을 밑변으로 하는 삼각형의 해역(버뮤다 해역)을 말합니다.

특정 계절에 발생하는 토네이도와 같은 기후현상때문에 버뮤다 지역에서 방출되는 메탄수화물이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바닷물의 밀도가 극도로 낮아지게되는데 이때 부력을 약화시키기때문에 선박들이 침몰될수 있었으며, 항공기 엔진고장의 원인으로도 작용해서 과거 추락. 침몰 사건이 일어납니다.

미국해양부는 조사 과정을 통해버뮤다지역의 사고원인은 해저에서 형성된 메탄가스(메탄수화물)때문이라고 했고,

버뮤다삼각지대 연구가 래리커쉬도 이 지역의 60년대 이전의 알려진 미스테리 사고들을 조사하면서 여러 우연에 의한 사고임을 밝혔습니다.

2010년 호주 조셉모니건 교수도 버뮤다와 유럽 대륙과 영국 사이의 북해 해저를 조사해본 결과 엄청난 양의 메탄 가스가 고압 상태에서 얼음 형태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혔고, 일대에는 분화구 흔적도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현재도 전 세계 항공과 선박들이 버뮤다지대를 다닙니다.

로이드보험조합은 버뮤다삼각지대를 위험지역으로 분리하지않고 사고에 대한 보험률도 산정합니다.

찰스 베리츠라는 작가가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이름의 책을 출판했는데, 버뮤다지역을 미스테리 음모론으로 꾸며 상당한 수익을 얻은바 있습니다.

버뮤다 삼각지대의 사건들에 대한 미스테리는 상업적으로 과장된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