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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홍의 The Tip

ABKO Hacker K640 기계식 키보드 리뷰 본문

제품리뷰

ABKO Hacker K640 기계식 키보드 리뷰

개리홍 2018. 9. 8. 20:26




오늘은 기계식 키보드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계식 키보드를 사기까지 결정하기까지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 이유는 다름아닌 가격문제도 있었고 과연 오테뮤 키축을 구매해도 괜찮을까? 

뭐 이런 부분때문이었습니다.



일단 금요일에 주문한 키보드는 무사히 토요일 아침에 저의 품에 안착했습니다 ㅎ

다나와에 기계식 키보드라고 치면 가장 상단에 있던 이 제품 과연 어떨까?




구성품은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붓, 설명서, PC방용스티커, 키캡 리무버, 키보드 보호뚜껑이 들어 있습니다. 





네 오테뮤 기계식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체리나 카일이나 이런 고급축에는 끼지 못하지만 그냥 [입문]용으로는 별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중간에 망가져서 교체를 해야 한다는 가정하에서도 3만원대 후반이라면 봐줄만 한 것 같습니다. 





키감은 제닉스제품이나 다른 한성제품에 비해서 좀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저는 키보드를 좀 세게 두드리는 편인데 이 제품을 세게 두드리면 안에서 소리가 납니다. 

물론 가격을 보면 이마저도 괜찮은 것이구요~ ㅎㅎ

게임을 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블로그용으로 샀는데 저는 키보드를 칠때 소리가 찰지게 들리는 것이 좋더라구요 ㅋㅋ 키감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 제품의 단점은 바로 동시에 눌리는 키가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저처럼 키보드를 빠르게 치는 경우에도 이러한 동시에 눌리는 형태가 나타나고 있는데 

게임같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모든 상황에 대해서 대처하려면 아마도 이러한 동시눌림 증상은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할 듯 싶습니다.

어쩃든 싼 가격은 하는 셈이니.. 블로그를 쓰시고, 타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해당 키보드는 절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단순게임이나 이런 부분에서는 괜찮은데 나머지 부분에서는 글세요.. 



디자인은 평범한 편입니다. 제가 이전에 쓰던 것은 제닉스 스톰 MX 이 제품인데 이 제품의 상단에는 메탈로 덮혀 있었지만 이번 제품은 플라스틱만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번 키보드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처럼 디자인적인 부분보다는 기능면에서만 보는 사람들에게는 별다른 문제는 안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LED모드를 한번 언급해보려고 합니다. 

이 키보드의 LED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FN키와 INS키를 누르면 LED모드가 바뀝니다



스크롤 압박으로 인해 나머지 영상은 이 사이트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1번은 그냥 모든 키보드가 켜져 있는 상태

2번은 내가 누른키만 잠깐 들어와 있다가 나가는 상태 

3번은 모든키가 숨쉬듯 들어왔다가 천천히 나가는 상태

4번은 FPS키 강조상태 WASD키와 방향키 그리고 ESC가 들어와 있습니다. 

5번은 파도타기 모드 1단 LED가 양옆에서 나와 시냇가 흐르듯이 흘러가는 상태

6번은 파도타기 모드 2단 양옆에서 LED 파도타기 처럼 오는 상태 

7번은 파도타기 모드 3단 키가 1번부터 시작하여 뱅글뱅글돌아 O에서 멈춤

8번은 3번과 비슷합니다. 

9번은 내가 친 부분에서 LED가 시작하여 끝으로 감, 저는 이 부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어쨌든 이번 리뷰를 쓰면서 느낀점은 구름타법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분명 전에 있던 제닉스 제품보다는 편안하긴 하지만서도ㅎㅎ 

선뜻 추천드리기가 쉽지 않네요.. ㅎㅎ


이상 ABKO K640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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