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맵 vs 구글맵, 누가 더 나을까?

애플맵은 출시된지 이제 6년차를 맞이하는 애플의 자체 맵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여러 카메라를 장착한 자동차가 돌아다니며 사진을 수집하면서 스트리트뷰를 완성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애플맵은 아직도 그 어떤 기준에 들지 못했습니다. 

아직도 사람들의 인식속에는 아직 애플맵은 기준이 아닙니다. 

1. 구글맵은 이미 디테일부터가 다르다.

두가지를 모두 비교한 형태의 지도입니다. 건물모양과 배치까지도 상세히 담은 반면 

애플맵은 그저 길만 표시한 것이 전부입니다. 

이러한 디테일 한 면에서 애플맵과 상당히 비교될 수밖에 없는 형태입니다. 

2. 네비게이션으로 무엇을 더 많이 사용하시나요? 

네비게이션의 이용빈도도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구글 맵을 이용한다고 응답한 사람이 67%나 됩니다. 

이러한 차이점이 왜 벌어지게 되었을까요?

3. 구글 지도는 모든 사용자에 의해 패치되고 구성된다.

구글은 개발자들이 딱히 구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저 서버책임자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아이디어를 제출하여 사용자에게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사용자가 구글 맵을 완성하는 형태로 자리잡은 반면 

애플은 스스로 해야 합니다. 

사용자를 끌어들이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점들은 구글맵은 점점 완성도 높은 지도로, 애플은 그에비해 개발속도와 업데이트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구글 맵을 따라갈 수 없다는 것이 이번 통계의 결론입니다. 

4. 구글 지도가 더 낫다.

구글 지도는 한국에서 사용해봤지만, 국내지도를 구글에 제공이 된 것이 아니기에 스트리트뷰 형식과 디테일한 

지도서비스가 불가합니다. 유저들에 의해 일부분이 채워졌을 뿐입니다.

국내에서는 다음과 네이버가 온라인 지도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데 

구글같은 경우는 세금문제에만 조금 적극적으로 움직여준다면 충분히 가능할텐데 말이죠. 

아무튼 유저주도형 개발이 이루어지는 구글 지도가 좀더 개방적이고 

디테일하다는 내용에서 구글 지도가 더 낫다고 볼 수 있겠네요.